이천도자기축제‘명품축제 부문’대상 수상
이천도자기축제‘명품축제 부문’대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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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2015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명품축제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으며,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각계 많은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경제 기여와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상해 오고 있다.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도자도시로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도자산업특구 지정,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도자기축제는 1987년부터 29회째를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이 축제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하면서, 한국 도자의 맥을 지켜가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도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시민참여형 축제로 치러내면서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혁신적 변화를 통해 도자와 흙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성과도 좋았다. 관람객 43만여명의 축제장을 찾았고, 30억 원의 도자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도예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준 시민과 도예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천도자기(IㆍCERA)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자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과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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