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 제60대 이천경찰서장 취임
김균 제60대 이천경찰서장 취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7.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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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 이천의 대표적 브랜드로

 
 “믿음을 주는 서장이 되겠습니다. 이천경찰이 이천 시민의 삶 구석구석에 침투해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게 되어 힘차게 나아갑시다.”

김균(59) 전 경기청 홍보담당관이 제60대 이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1984년 경위 특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딘 김균 서장은 1956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성남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혜화경찰서 청문감사관, 경찰청 국제보안담당, 외사정보담당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14년 3월 총경으로 승진, 전남청 구례서장, 전남청 보안과장, 경기청 치안지도관, 경기청 경무과장, 경기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지난 17일자로 이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신사다운 언행으로 동료 경찰들로부터 일면 ‘젠틀맨’으로 불리는 김균 서장은 온화한 성품을 지녔으며, 전문 외사통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 서장은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이라는 경기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천경찰도 도자기·쌀 처럼 이천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 및 현안을 파악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고충을 이해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이천경찰서 치안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균 서장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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