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市 조직위원장 공모 7명 신청·접수
새누리 市 조직위원장 공모 7명 신청·접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7.16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이천시당 조직위원장 공모에 7명이 신청,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새누리당 이천시당 신임 조직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남성 3명과 여성 4명 등 7명이 신청·접수했다고 밝혔다.
 
남성 주자는 검사장 출신인 이범관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심윤수 현 이천시미래로포럼 대표 등이며 여성 주자로 한영순 현 시의원, 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 유경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윤명희 현 국회의원 등이다. 한편 그동안 계속 거론되던 송석준 서울국토관리청장은 이번 새누리당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하지 않았다.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서는 내년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할 전망이며, 내년 20대 총선의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사실상 이번 조직위원장 선출이 이천시 공천자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조직위원장 후보들은 밴드 등의 SNS를 비롯해 각종 행사장에 참석하는 등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자격심사, 면접 등의 심사를 비롯해 압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 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규공모지역인 서울 중랑구와 이천시의 경우 타 공모지역 일정과 관계없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교체 된 상태여서 여론조사 기간 및 설명회, 조직위원장 선정 발표등에 대한 세부일정을 특위에서 별도 정한 후 최종 8월 선정발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