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대축제 열려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대축제 열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6.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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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 더 단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회장 한종환)는 지난 6월 4일 제12회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대축제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저마다 자기마을을 대표하여 참가한 14개 이·통장단의 화합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정종철 시의회의장, 이현호 도의원, 시의원, 각기관 및 사회단체장, 역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의를 다지며 열린 이번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감사패증정,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족구, 배구, 원판공치기, 화합한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통장단연합회 발전에 공헌한 이·통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도 있었는데 이병건(장호원읍 대서2리장)외 14명에게 수여됐다.

 

한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메르스관련해서 다른 사회단체는 행사를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준비가 다된 관계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하고“이·통장단 401명 여러분을 위한 날인만큼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천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더 단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여러분은 이천의 주역이다. 여러분이 지역발전의 역할을 잘해주시고 리드해주셨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조병돈 시장은 축사를 짧게 진행해 운동장에 있는 이·통장단 회원들을 배려했고 마찬가지로 뒤이은 유승우 국회의원과 정종철 시의회의장도 간단명료하게 축사를 마무리해 호응을 얻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여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간의 우의와 결속을 돈독히 다졌으며, 초청가수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기쁨을 배가시키는 한마음대축제가 됐다.

한편 각 마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끝에 대월면이장단협의회가 영예의 1위에 올라 우승기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부발읍이장단협의회에게 돌아갔고 3위는 모가면과 백사면이장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입상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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