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763억원 증액
제1회 추경예산 763억원 증액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5.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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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68회 임시회 일정 마쳐

지난 11일 돌입한 제16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천시의회는 19일 제1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5억4200만원을 감액하고 수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015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5716억6796만6000원으로 당초예산대비 13.3%인 763억8029만1000원이 증액된 규모다.

김학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은 생활민원관련 주민 건의사업,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주요 현안사업비를 반영한 예산으로 위원들간의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관련 장비는 고가의 장비인 점을 감안해 타 시군 운영사례 등을 보고 참고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은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 소관 ‘방송스튜디오 조성공사 예산 1억5000만원, 방송스튜디오 방송장비 구입 예산 3억5000만원, 무인항공촬영장비 구입 예산 1억2000만원을 비롯해 대월면 긴급 소규모 보수공사 예산 3000만원 등 총 4건에 5억4200만원이며 전액 예비비로 증액 편성키로 했다.

이밖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7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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