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납한 채 도파견 16명과 함께 업무에 매진
이천시가 스포츠의 도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던 경기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살려 올해도 오는 2015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발읍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서막을 올린다.
막바지 축전을 앞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말을 반납한채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대축전 기획단(T/F)을 찾았다.
지난 1월부터 구성 된 기획단은 대축전 기본계획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대회운영, 예산확보 등 대축전 운영 종합 기획·조정 , 경기장 수요 조사 및 부족시설 확보 대책 강구, 개·폐회식 등 각종 행사계획 수립 추진, 대축전 관련행사별 상황유지 관리 및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 등을 맡아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9명, 경기도생활체육회 6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1명 등 파견자 총16명은 2월1일자로 이천시종합운동장에 파견근무를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파견자들의 자택이 수원으로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려 이천시내 원룸에서 생활을 하면서 체전준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파견자 중 유일한 홍일점인 방선영(도 행정6급)주무관은 어린 자녀가 있음에도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사명감으로 주말에만 집을 다녀오는 등 팀전원이 체육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뤄내면서 성공적인 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한층 빛나는 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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