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선수단 ‘화이팅’
이천시 선수단 ‘화이팅’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5.04.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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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식 통해 道 체육대회 필승 의지 다져…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시 개최

이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은 200여명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전현황 보고에 이어 단기수여,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선수일동을 대표해 이상현·신혜은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 했다.

아울러 결단식에는 조병돈 시장, 정종철 시의장 및 시의원, 각 종목별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기필코 우승하기 위해 오늘 결단식을 갖게됐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힘을 키우며 꼭 우승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최선을 다해 이천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선수단과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24개 종목(정규종목 20개·시범종목 4개)에 걸쳐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 인구에 따라 1·2부로 나눠 열린다.

이천시는 2부에 속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등을 비롯해 총 20개 정식종목에 참가, 선수단 278명, 임원 94명 등 총 430여명이 출전한다.

한편, 이천시는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달성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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