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장관, 건설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
이기권 고용부장관, 건설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4.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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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사고 발생한 ㈜부영주택 위례신도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함께 올해 들어 근로자 2명이 사망한 위례 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 장관은 사망사고 이후 수립한 안전대책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아파트 신축현장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시설 설치상태, 작업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지를 점검하였다.

 이 장관은 건설업체 대표 등과 함께 한 점검에서 “건설현장은 어떤 산업보다도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안전투자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본수칙 미준수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속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감독을 전방위로 실시하고 작업중지, 안전진단 등 행정조치를 병행하여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원청․발주자 등 건설공사 참여주체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터널․교량 등 위험도가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관리자를 선임토록 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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