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 상복 겹경사
‘임금님표이천’ 상복 겹경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4.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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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영예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NBA) 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었으며, 이 자리에는 박태수 부시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임금님표이천’은 6차산업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지난 2012년부터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다. 전국 만16세 이상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특산물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즉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적용된 상품은 고품질, 안전성 등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천시는 1차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 로컬푸드매장’이라는 안테나샵을 운영하여 6차산업화의 장소로 활용해 오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로컬푸드매장에서는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중간 유통단계의 비용을 절감해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농·축·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이에 따른 소득증대를 더 올릴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1위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 등의 땀과 정성”이라면서,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천의 농축산물을 더 애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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