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임영미)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덕일)는 관내 사업장의 재해 감소방안을 마련하고자 4월 7일 (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안전보건전문기관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동부지역의 산업재해 현황과 재해 특성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재해감소를 위한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안전보건전문기관 : 대한산업안전협회(성남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경기산업보건센터)한국안전기술연구원, 한국산업안전연구원, 진성연세모두의원, 진성환경보건센터,금강산업보건연구원, 금강의원 등 8개소
경기동부지역의 재해 현황은 금년 2월말 현재 518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여 전년동기대비 75명(12.6%)감소하였으며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명(22.2%)이 감소하였으나, 사고성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하여 전년 동기대비 2명(50%)증가하였음. 사고성 사망자는 건설업(1명) 및 서비스업(2명)에서 증가하였으며제조업(1명)에서 감소하였음.
이번 협의회에서 재해감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 공단 과 안전보건전문기관 의 협업방안 ‘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덕일 지사장은 “ 사업장의 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고용부 · 공단의 재해감소 노력은 물론 안전보건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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