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추청… 8천여만원 재산피해
이천 백사면 원적로 소재의 스폰지 공장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16일 저녁 6시 23분경 스폰지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경찰 등 100여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철근콘크리트 샌드위치 판넬조 1층 2동 약 930㎡가 불에 탔으며, 압축기 분쇄기 및 수평 제단기, 공구류 등이 소실, 소방서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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