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소득증대 위해 최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위해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2.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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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인삼농협 총회… 총사업량 전년比 258억 증가

경기동부인삼농협이 지난 4일 농협 회의실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여홍 조합장 및 임직원, 농협중앙회 전한식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조병돈 시장, 정종철 시의장 및 시의원, 신광철 6년근인삼경작협회장, 동부인삼농협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 및 미처분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비상임이사 선거가 진행됐다.

또, 농협중앙회로 부터 전국 1,155개농협중 78개농협만이 선정된 클린뱅크 인증(금등급) 수여식과 인삼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주 주창림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농협중앙회) 수여와 농협발전에 기여한공이 큰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패와 농협흙사랑(주) 장학증서 등이 전달됐다.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천에서 김태환, 유근무, 노양관, 박수환, 최영복, 박영목 이사가, 여주에서 탁영기, 홍순철 이사가 당선됐다.

윤여홍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6년근 인삼 직거래장터의 지속과 경기 동부권 6년근 인삼의 주산지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인삼생산유통현대화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소비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로운 농협,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4년 결산에서는 총사업량이 2013년대비 90.3%가 증가된 25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총자산 637억원, 순자본비율 8.59%, 신용대손충당금 167%, 일반대손충당금 592%와 제반충당금을 적립하고 종합수지예산은 2013년 대비 86.1%가 성장된 3억1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2년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하는 등 이를 바탕으로 전국종합업적평가 2위, 상호금융대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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