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이천신협 원동력은 조합원… 이천신협 정기총회 성료
미래의 이천신협 원동력은 조합원… 이천신협 정기총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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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성장 7% , 대출금 연체율 1.5% 등 트리플 크라운 달성

서희 청소년문화센터에 열기가 가득했다.

이천신용협동조합(이하 이천신협) 제40차 정기총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25,645명의 조합원 규모만큼 3.5%(6억5,000여 만원)의 배당금을 기록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1부 기념식에는 이경근 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안병대 경기지역협의회장, 황인준 인천지역협의회장, 오인환 인천경기지역 동남부평의회장, 박의협 이천신협 초대 이사장 및 역대 이사장, 임·직원, 조합원 등이 2,00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신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자인 이병덕 조합원 등 5명이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천광오 신협산악회장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 28명의 조합원들이 모범조합원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경근 이사장은 “지난한해 힘든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천신협이 자산 성장 7%와 안정된 자금운영으로 40년 역사에 유래 없던 순이익을 실현해 ROA 1%, 대출금 연체율 1.5%대로 관리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신협 경영의 최고의 영광을 이룬 한해 였다”며 “미래의 이천신협 원동력은 조합원 이다.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이천신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201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3부 축하행사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대형 냉장고·드럼세탁기·자전거·고급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점심식사 대접, 또 기념품을 증정하며 조합원들에게 행복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이천신협은 지난해 안정된 자금운영으로 전년대비 7%의 성장을 이뤄 자산 2,519여억원을 보유, 전년대비 7억8,000여만원 증가한 26억9,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도 효도카 20대 지급, 장학사업을 통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을 전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신협중앙회장상 - 조합원 이병덕, 조합원 김숙희

▷ 동남부평의회장상 - 이사 연교흠, 서기 김보름

▷ 이사장 표창 - 과장 김학석

▷ 감사패 - 천광오 신협산악회장, 이영란 예지원회장, 정봉진 신협상조회장, 정순덕 3040회장, 명인자 수지회장, 곽명애 5060회장, 김도준 창전동주민센터 주무관

▷ 모범조합원 - 박주선, 박관우, 김교환, ㈜골든게이트, ㈜이건디앤씨, 박호인, 김주영, 방혁근, 박한희, 손혜숙, 김양희, 안재홍, 조애자, 신주식, 임옥희, 박종환, 이강숙, 서인원, 김명환, 정은선, 김외숙, 도경애, 곽병태, 김영일, 송병탁, 최종길, 고병숙 등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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