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터뷰 ┃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회 권명희 회장
┃취임 인터뷰 ┃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회 권명희 회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1.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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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이천을 위해 깨달은 어머니 교육에 최선”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 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회를 이끌어 갈 9대회장으로 권명희 회장이 새로 취임, 우경숙 회장이 이임을 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순자 경기도 연합회회장, 유승우 국회의원, 한영순 시의원, 신현숙 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장, 최재문 이천시향토협의회장, 이향순 대한어머니회 초대회장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지난 23일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은 권명희 회장은 취임소감으로 “강력한 국가를 만드는 토대인 교육은 ‘아이에게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 주어라’라고 말하고 있지만 저는 고기를 잡는 법보다 더 강력한 것은 아이에게 바다를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바다를 사랑하게 된다면 바닷가에 오래 머무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이는 고기잡는 법을 자연스레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대한민국을 강력한 대한민국으로 만든 것은 바로 대한 어머니회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깨달은 어머니들로 부터였다”며 “강력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내 고장 이천 사랑을 깨달은 어머니들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대한 어머니회는 1958년 설립된 단체로 여성평생교육을 창립 목표로 삼아 사회적요구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능력있는 여성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하여 왔다. (사)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는 2003년도에 창립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도자기축제 및 비엔날레, 평생학습축제 봉사,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문화탐방, 희귀난치병 돕기 바자회 등 이천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여성으로서 바람직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 오고 있다.

권명희 회장은 역대회장들의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사)대한어머니회를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강력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깨달은 어머니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우리 고장 이천의 어머니들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둘째, 우리 이천 대한어머니회가 더 큰 생명력을 가질 수 있게 각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들을 또한 강화하겠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이천 지회 대한 어머니회에 적합한 교육과 복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랑하는 이천을 위해 봉사하는 축복을 대한 어머니회 이천 가족들과 임기동안 함께 누리겠다고 하는 권명희 회장은 숭실대학교 최고 경영자 대학원 수료,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 단기과정 수료,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 썸머스쿨 수료, 이천시 여성 지도자 CEO 4기 수료, 국제 라이온스 354-B지구 13지역 지대위원장(현), 국제 라이온스 354-B지구 1본부 부총장(현), 이천 학원연합회 자문위원(현),이천 자원봉사협의회 이사(현), 새누리당 부위원장(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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