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 위해 ‘총력’
지속성장 위해 ‘총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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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추진으로 도시성장 기반 확충

이천시가 새해 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성남에서 이천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를 2~3년 안에 단계적으로 개통시키기 위해 분주하다.

자연보전권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증포3·4지구와 안흥동 주거단지 개발(총 2,826세대) 등을 배경으로 도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도자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이천도자예술촌 사업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민주화운동 기념공원과 서희 테마파크는 올해 완공, 문을 열 예정이다.

또,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성하고, 말산업과 연계한 성호호수 관광지 조성과 신갈온천 확장, 호법 SK 대중골프장(18홀) 조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사업들도 대폭 확충된다.

방범용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가동하고, 읍면 취약지역의 마을별 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확충 마무리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교통공원 조성과 13개 협업기능별 재난대응체계 구축, 안전점검 기동반 운영한다. 특히,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대상시설물의 정기점검과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급식 관리 지원, 보행지킴이 구성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한다.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민원을 능동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인허가관련 행정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함으로써 시민생활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월에는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치러지던 매머드급 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이천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응원단 등 6만 명이상이 이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돈 시장은 “올해도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어지도록 내·외부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지속성장과 재도약 기반 조성,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시정, 완성과 재도약’의 민선6기 시정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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