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10.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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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의소대 종합우승 차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활동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 의용(여성)소방대가 지난 27일 대월 레포츠공원에서 ‘제19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익힌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재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윤병집 이천시부시장, 정종철 시의장 및 시의원, 권영천?이현호 도의원, 의용(여성)소방대(백승덕 연합대장?이영순 여성연합대장), 소방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이천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19개대가 참가해 속도방수, 수관메고 달리기, 심폐소생술 등 기술부분과 수관볼링 등 총 4개 종목을 통해 각 지역대별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속도방수와 400M 소방호스 이어달리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단월남성의용소방대와 백사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종합우승은 대장의 리서쉽과 대원들간의 단합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어 기술 경연 후 소방대원과 의소대원들간 팀 구성을 통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조승혁 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앞장서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참석한 참석한 내빈들은 각 지역대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활동기량 향상 및 대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기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의 감사하다”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개대 568명으로 구성,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행복도시 이천 구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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