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청년의 패기?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오고 있는 이천청년회의소가 40주년을 맞았다.
이천청년회의소(회장 박진배)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미란다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천 JCI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회원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입장식과 함께 열린 기념식은 JCI 신조제창, 한국JC 강령낭독, 창립40주년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천청년회의소 역대회장 및 회원, 일본 가고시마JC 임원 등 300여명이 함께하며 40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15년 동안 이천JC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에게 15년 재직 연차표창 수여하며 축하해주기도 했으며, 가고시마JC와 이천JC가 기념품을 교환하는 등 자매결연 JC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진배 회장은 “이천청년회의소가 4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제 이천청년회의소가 영광스럽게 만들어온 40년을 더욱 찬란히 빛나는 멋진 단체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하며 “이천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회의소는 회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어린이회의 진행법, 이천시 청소년을 위한 힐링페스티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기사진공모전, 일본 홈스테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이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사회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