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최우수축제 명성 입증
이천쌀문화축제 최우수축제 명성 입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10.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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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방문...13억 매출 성공적 폐막

 

이천쌀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설봉공원에서 ‘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49만 8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도 8천2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햅쌀장터 6억9천만 원을 비롯해 농·특산물, 음식물 등 총 1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역경제에 200여억원의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번 이천 쌀 문화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대동놀이축제로 특화된 11개의 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이다. 또, 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오감이 만족스런 축제로 진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천 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이천쌀밥명인전,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조병돈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축제 결과를 되짚어 보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이천 쌀 문화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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