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몰이’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몰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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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박명재·황인자·유승우 의원 등 500여명 참석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창전동 역전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박명재 의원, 황인자 의원, 유승우 의원 등 새누리당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는 김형식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장, 한종환 이통장단 협의회장, 조준택 새마을이천시지회장 등 5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 지방자치단체장은 2.6%로 선진국형 정치로 가기위해 여성 정치인을 많이 배출해야 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여성 정치인을 공천하고 싶어도 인재가 없었는데 이천의 경우는 여성 최초로 행정자치부 인사혁신과장을 역임할 만큼 뛰어난 인재가 있어 공심위를 거쳐 공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의 현안문제에 1조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여성 시장을 배출하면 중앙당 차원에서 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한 여성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천에는 할 일이 많은 도시로 수천억대의 돈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은 새누리당이 선택한 인물로 여성후보가 당선되면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천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김경희 후보를 당선시켜 이천발전을 견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재 의원과 황인자 의원 역시 인사말을 통해“중앙부처의 핵심중의 핵심부서인 행정자치부 시절 인사혁신팀장으로 발탁하게 된 동기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며 앞으로 이천시민이 여성시장을 탄생시키면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공한 이천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승우 의원은 “김경희 후보는 결코 이천 시민에게 실망이 되지 않는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이천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는 “이천시의 경우는 각종규제와 대규모 유통시설이 들어서면서 자본의 역외유출로 지역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갈등과 반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강력한 지지가 힘이 될 수 있으며 스펀지처럼 강력하지만 조용하게 발전을 시켜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후보 출마자인 심윤수 전 예비후보와 김영건 전 예비후보가 참석했으며 여성시장 선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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