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의 꿈을 심다
새희망의 꿈을 심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4.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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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지에 관목류 등 1,3000여그루 심어

 

신둔면 고척리 소재의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지에서 새희망의 꿈을 심었다.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지에서 제6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장 및 시의원, 대한적십자·새마을지회를 비롯한 50여 기관·사회단체,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가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날 행사는 이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불러지게 될 이천도자예술촌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천도자예술촌 내 소공원 11개소와 완충녹지, 유보지에 산철쭉, 조팝나무, 영산홍, 헛개나무 등 8종류의 관목류 13,280본을 심었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의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과 도예인에게 직접 나무를 심는 기회를 제공해 숲 사랑 및 자연보호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민과 함께 새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기쁜일 이라며 식목행사에 함께해준 시민 및 기관·사회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도자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지역특화형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중에 있는 이천도자예술촌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406,978㎡에 422억원을 투입, 제작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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