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일선’이·통장 한마음대축제 성료
‘행정 최일선’이·통장 한마음대축제 성료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4.04.0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1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회장 한종환) 한마음대축제가 지난달 28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장 및 시의원, 오문식·윤희문 도의원, 박의협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유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통장단 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통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사기진작을 화합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이·통장들이 족구·배구·제기차지 등의 열전마당과 물풍선 받기·신발 멀리던지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도모했다.

또 열전마당에 앞서 조병돈 시장 및 시의원들이 한팀이 되어 이통장들과 배구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초정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이·통장의 끼와 숨은 재능을 한껏 발휘했고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덩실 덩실 춤을 추며 축제의 여흥을 한층 더 북돋웠다.

이밖에 시상과 경품추첨이 열려 참여한 이·통장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종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활을 통해 크고 작은 민원과 지역의 갈등을 조정하고 아우르며 뜨거운 애향심으로 주민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노고를 풀고 정겨운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라며, 자랑스런 이천의 이·통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항상 단결되고 화합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과 유승우 국회의원은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천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