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 좋아요’ 초등학교 3학년 교재에 수록
‘이천이 좋아요’ 초등학교 3학년 교재에 수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3.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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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요문화협회 윤석구 대표… 아이들이 이천을 노래하는 것에 큰 보람

40년간 기업 CEO로 왕성한 경영활동을 해왔던 윤석구 에이스침대 대표이사가 작사한 ‘이천이 좋아요’ 동요가 지역교육청이 펴낸 초등학교 3학년 교재에 수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동심의 세계로 마음의 문을 열어 사)한국동요문화협회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대표는 그동안 임금님표 이천쌀, 도자기 고장 이천 캠페인송을 만들어 이천시민에게 선물, 수많은 동요와 가곡을 작사해 아이들에게 동요악보집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국동요문화협회는 동요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승인 받는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역량있는 동요작곡가, 작사가, 가창지도자, 동요애호가, 어린이 등을 망라한 순수 동요인 단체이다.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 졌습니다. 꽃 한 송이가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저도 동요 한 곡 만들어 지구 한 모퉁이가 즐거워졌으면 합니다” 어느 날 유치원 창 너머로 아름다운 동요 소리를 듣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윤석구 대표는 마음을 깨끗하게 밝혀주는 천상의 소리를 더 가까이서 느끼고자 동요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이천을 노래하는 것에 큰 보람을 갖고 있다”는 윤대표는 “동요는 곧 문화이며 문화가 꽃 피우려면 아이들이 어려서 부터 동요를 사랑하고 많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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