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6.4지방선거 출마 선언
통진당 6.4지방선거 출마 선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3.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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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이천지역 선거판이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됐다.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이천시지역위원회가 6.4지방선거 이천시장·경기도의원·이천시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통합진보당 이천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6.4지방선거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천시장 후보로 김경훈 민주택시 경기본부장, 경기도의원 후보로 임승희 통합진보당 이천시 부위원장, 이천시의원 후보로 강연희 이천여성회장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들은 이 자리에서 ‘노동자 권리가 보장받는 복지이천을 통합진보당이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훈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이천지역에서 함께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이천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유치원부터 고증학교까지 전면무상교육·급식 실현’, ‘국공립 어린이집 50% 확충’, ‘이천시 농산물 종합시장 건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임승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사람이 사는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강연희 이천시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이 주민들과 가장 낮은 곳에서 꾸준히 일해 왔다”면서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온갖 탄압에서도 꿋꿋히 가는 진짜 야당답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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