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인터뷰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인터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3.20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가 적임자’

주요공약 후보자
정치철학 후보검증 진행
제1선거구 김정호, 오문식, 이익재, 이현호
제2선거구 권영천, 윤희문

지난 2월 21일부터 6.4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이천 지역은 제1선거구(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와 제2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에서 각 1명씩 2명의 경기도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본지는 예비후보 등록과 출사표를 던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들과의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서면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인 시민들이 충분한 정보의 바탕위에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본지가 힘을 쏟고자 한다.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터뷰는 △출마의 변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주요경력 사항 등 시민들이 지역일꾼을 선택하는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통질문으로 예비후보자들의 답변을 들어 보도한다. 한편 사전에 공지한 원칙에 의해 3월 19일 오전까지 서면인터뷰 질의에 답해준 예비후보자들에 한해서 신문에 게재했다. <편집자주>

 

김 정 호 (새누리·1선거구)

 
▶ 출마의 변

이천시는 수도권과 인접지역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인근지역 인구 증가율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9위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으며 지방정부 재정 역시 빛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경기도의회의원 후보자 김정호는 시급한 지역현안해결 및 방안을 아래와 같이 기술하며 아래사항을 실행에 옮기려고 출마를 했습니다.

1.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유치 - (지역발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은 중소기업 유치 시 지방세 절감 및 시유지를 저금리로 임대하여 유치기업에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는 정책을 펼친다면 기업이 늘며 인구 역시 증가세를 보일 것입니다.)

2. 지역축제 시스템 구축으로 관광도시로 재도약 -(외부관광객을 사계절 유치 할 수 있도록 축제문화를 변화시켜야 하며 경쟁력이 없는 축제는 과감히 중단 시키므로써 예산 낭비를 줄이고 줄인 예산은 경쟁력 있는 축제에 사용해서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혁신 - (보육과 교육의 문제점을 정부시책에 따라 재조명해야 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형 사립고 신설을 추진해야 합니다.)

▶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중심의 신도시 건설 : 이천역과 신둔역, 부발역을 특성에 맞는 테마형 역세권으로 조성하여 수도권의 인구와 기능을 흡수하는 거점 혁신도시로 발전

- 지방정부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로 시장의 독점적 권한과 제왕적 권한을 과감히 내려놓도록 하며 참여 민주주의와 책임 자치를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 종합병원 유치로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 이천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에 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어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천의료원을 대학 병원급 종합병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입니다.

▶ 나의 정치 철학

이천에서 태어나 이천을 떠나 본 적이 없는 토박이로서 이천지역을 구석 구석 수백번 누비면서 많은 문제점을 몸소 느껴 보았습니다.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의원 위치에서 발버둥 쳐 보았지만 시행착오와 그리 높지않은 장벽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대학에 나오는 군자필신기독야(君子必愼其獨也)를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 삼가는 것이다’는 의미인데 지금까지 제가 많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저런 유혹에 부딪힐 때마다 이 말을 가슴에 새겨두고 행동지침으로 삼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저의 정치철학 또한 이와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 앞에서 피하지 않고 한 번 해보자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려고 애쓰면서 살아온것처럼, 이렇게 힘든 일을 피하지 않는 자세, 새롭게 도전하는 자세가 바로 김정호의 정치철학이자 인생철학이기도 합니다.

▶ 학력
강남대학교졸업 행정학과 /부전공 법학전공
강남대학교 대학원졸업 행정학 석사

▶ 주요경력
새누리당 경기도당 이천당원협의회 부위원장(현)
국민희망 서울포럼 운영위원(현)
강남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 사정관(현)
이천경찰서 시민경찰 연합회장(현)
이천백사 산수유축제 5·6대 대회장(전)

 

 
오 문 식 (새누리·1선거구)

▶ 출마의 변.

“재선 도의원으로 이천의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 지방자치가 자리한 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여러 선배님들이 해 오셨던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에 뜻을 함께 하고자 도의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또 다시 지방자치 분권과 각종 규제 개혁,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재선 도의원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초선 도의원으로 민주당이 과반수 이상의 여소야대 정국임을 감안할 때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를 만들고 새누리당 부대표와 예결위 간사로 민주당과 경기도정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2012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부지매입비와 2013년 각종 도로 확·포장 및 하천정비사업 등 131명의 전체 도의원 중 330억원의 최고액을 이천시에 자부담 없는 순수 사업비로 받아 오기도 했습니다.

4년간 총 900억원에 달합니다. 정치인 오문식이가 할 일은 아직 경기도 의정에 남아 있으며, 시민의 뜻을 받아 큰 헌신의 힘으로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대의(大義)에 헛되이 나가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아울러 재선 도의원으로서 도의정 새누리당 당대표로 나서서 다시금 이천시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 철도망 구축을 통한 물류유통산업 확대
- 남한강 및 복하천 레저산업 활성화
- 고질적 교통 체증개선, 버스준공영제의 효율화
- 종합병원 이천의료원 조기 건립
-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 강화
- SK하이닉스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 및 규제 완화
- 여성 노인 복지일자리 창출
- 다문화 주거환경 개선 및 정착지원 인프라 구축
- 학교 폭력 예방 및 시설 개선, IT반도체 전문학교 신설

▶ 나의 정치 철학.

‘배려와 흔들리지 않는 신념’

제 인생 58년간 어떠한 역경 속에도 최고의 기회와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신 주위 분들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이러한 배려와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이천향토협의회장,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수석대표로 이천 지역 발전에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새누리당을 지켜오면서 박근혜 대통령, 유승우·서청원 국회의원의 당선을 위해 운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총선과 대선을 위해 뛰겠습니다.

▶ 학력.
이천초, 이천북중, 이천농고(현 이천제일고) 졸업
동원대학 경영과 졸업
극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중

▶ 주요경력.
경기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부대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예산결산위 간사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수석대표(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전)
이천시 향토협의회 14대 회장(전)

 

 
이 익 재 (새누리·1선거구)

▶ 출마의 변

경기도는 인구1,236만명, 31개시군, 공무원수45,000명, 총예산 규모38조, 재정자립도 60.7%입니다.

저는 이천·여주국회의원 선거구분구추진위에서 윤동선 상임위원장과 함께 부위원장으로 약 1년간 일했습니다.

174개 참여단체와 합동으로 시민 50,500명의 서명을 받고, 국회정문에서 1인시위 등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결과 2년전인 2012년 2월 27일 이천시가 국회의원 단독선거구가 되었습니다. 이천시민들의 권익을 찾았습니다.

2012년 4월 11일 총선에서는 유승우국회의원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본부장으로 일하며 이천의 큰 일꾼을 만드는데 동참하였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빼앗긴 오층석탑환수위원회에서 조명호위원장과 함께 실무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오층석탑이 내년이면 이천을 떠난지 100년이 되는 해가 됩니다.

선조의 얼이 살아있는 석탑을 반드시 찾아오겠습니다.

한자공인1급, 상담심리지도사1급, 리더십지도자1급, 농협조합관리사, 공인중개사자격을 취득하였고, 죽을때 까지 배운다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승우 국회의원의 “정치란 바르게 하는것”(법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이란 생각을 가슴에 담고, “정직하고 부지런하다”는 평가를 받는 진돗개 같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시민의 관심사 입니다.

이천신협에서 이사·감사를 9년, 이천농협(자산5,100억,조합원3,900명)에서 감사로 4년간 재임하며, 조합의 예산 절감, 업무개선을 통한 재무제표의 건실화에 노력했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현안문제에 충분한 토론과 검토를 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일할것 입니다. 쌀개방을 앞두고 있는 농민단체협의회와 농업발전을 위한 대화를 정기적으로 하겠습니다.

도정 현황을 SNS를 통해 수시로 전달하겠으며,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다른 시·군의 성공적인 사업과 운영을 벤치마킹하여 이천시에 접목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 나의정치철학

“역사는 되풀이 되며 옛날 것에서 새것을 배운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 중 제일 가슴 아픈 일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일입니다. 이날 한일합방으로 조선의 27대왕 519년의 이씨조선과 대한제국은 없어 졌습니다. 이후 일제 36년간의 식민지 통치로 인해 수많은 독립투사,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잇달았으며, 독립운동과 백성들의 고초가 시작 되었습니다.

1945년 8.15 광복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 아픔의 일부인 정신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은 우리세대와 후손들의 당당한 삶을 위해서라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천에 (이익)이되는 (재목) 이익재가 될것 입니다.

▶ 학력
이천초·이천중·이천제일고등학교(이천농고) 토목과 졸업
서경대학교 경제학과 1976년졸업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2013년졸업

▶ 주요경력
이천농협 감사(현),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동문회장(현)
이천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실무위원(현)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전)
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천시 유승우후보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전)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이천시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전)

 

 
이 현 호 (새누리·1선거구)

▶ 출마의 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이천시의회 의원·의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공천 탈락 후 지인과 주위분들의 무소속 출마 권유도 있었지만 당과 시민께 누를 끼쳐드리는 것 같아 불출마 선언했습니다.

그 후 제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으며 당과 지역 봉사로 4년간 ‘백의종군(白衣從軍)’ 했습니다.

지난 2010년 5월에는 6.2지방선거 공천 탈락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책임 있는 당원의 모습을 보여준 데 대한 당직자 및 당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천·여주당원협의회 고문’으로 추대 받았으며, 2012년 8월에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또 지역에서는 이천시 지체장애인 연합회 자문위원, 연합동문회 자문위원, 새마을문고 시지부 명예회장, 여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 등 40여개의 각종 사회단체 봉사활동에만 전념해 왔습니다다.

나 이현호는 보다 나은 지역봉사는 물론 이천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천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6.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 광역교통망 개선 :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환승체계 포함, 운행시간 연장
- 생활체육시설확보(도비확보) : 이천시의 부족한 생활체육 시설 확보. 1인 1종목 생활체육 장려
-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도비확보) : 이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장려, 일탈 방지 효과 기대
- 노인전문병원 지정 : 의료 소외 노인 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마련, 보훈단체 및 복지 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노인 위한 병원 지정
- 소아전문병원 확충 :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천시의 출산율, 젊은 인구 비중, 시·도립병원 내 젊은 이천에 걸맞는 소아과 전문시설 확충

▶ 나의 정치 철학.

기성 정치인의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특권의식을 가장 먼저 버리고, ‘낮은 정치, 봉사하는 정치, 소신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애매모호한 정치공약 보다는,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모든 후보분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이천시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천의 발전을 위하고 이를 위해 신명나게 일하겠습니다. 시민의 안녕을 위해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알아내고 남이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습니다.

▶ 학력.
도암초등학교 졸, 극동정보대학 졸

▶ 주요경력.
(전) 이천시의회 의장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생활체육 이천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이천시 지체 장애인 연합회 자문위원
이천시 연합동문회 자문위원장

 

 
권 영 천 (새누리·2선거구)

▶ 출마의 변.

이천은 주민의 뜻을 가까이에서 듣고 도정에 반영, 집행하도록 하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천지역에는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정서를 잘 아는 도의원이 필요하고, 지역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비전을 제시할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기초의원으로 운영위원장 6년, 부의장 2년, 총 8년의 임기동안,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이천을 위해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기초의원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정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언행일치를 마음에 새기고 처음과 끝이 같은 이천시민 여러분들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 이천시의 비전을 담은 주요공약.
- SK하이닉스와 MOU체결하여 이천시민의 일자리 창출
- 남부권 도서관 시설 및 학교 개선사업에 적극지원
- 남부권을 도농복합도시로 읍,면 내 경쟁력 강화
- 성호저수지, 노성산, 백족산을 연계한 남부권 관광개발
- 부발체육공원 조기 착공
- 부발 효양산 서희테마공원 조기 준공 -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 상습피해지역 대관지구 배수펌프 공사 추진

▶ 나의 정치 철학.

‘나라와 시민을 위한 정치’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치’ 정치철학은 민족적 정서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며 그것이 체계화되고 국가통치에서 실현될 때 그 민족국가는 가장 안정적이며 행복하게 됩니다.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만약 정서가 다른 민족에게 우리민족과 같은 정치철학을 통치?실현한다면, 과연 그 민족은 우리민족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우리 이천시민과의 쌍방향의 소통으로 이천시민의 정서를 확인하여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사이에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가진 정치철학인 ‘나라와 시민을 위한 정치’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치’를 원칙으로 소신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 학력.
이천북고등학교(현 이천고등학교)졸업
극동정보대(현 강동대) 디지털경영과 졸업
경동대학교 복지경영학과 졸업

▶ 주요경력.
이천시의회 부의장(전)
부발발전협의회 회장(전)
부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현)
이천시 축구협회 이사(현)
새누리당 이천시 자문위원(현)

 

 

 
윤 희 문 (새누리·2선거구)

▶ 출마의 변

제 인생 마지막 봉사라는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제 9대 도의원에 출마 하였습니다.

저는 36간의 공직 생활과 지난 4년간의 의원활동 등 40년간 제가 태어나고, 사랑하는 우리고장을 위해 일 하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2001년 세계도자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설봉공원 조성, 주민들과 함께 만든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전국 최고의 행정 모범사례였습니다.

그리고 하이닉스 증설문제와 세상을 놀라게 한 물류창고화재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 첫해인 2010년 겨울에는, 구제역으로 인하여 많은 축산농가가 힘들었을 때 피해농가와 아픔을 함께하며, 도정질의를 통하여 이를 대변, 문제점을 해결한 것은 의원으로서의 큰 보람이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이천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이는 장점이 많지만 SOC 예산 등 어려움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팔당상수원보호로 규제가 심한지역입니다. 따라서 지역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개발이 필요하며, 규제완화를 위한 노력 또한 큰 과제입니다.

최근 한껏 부풀어 있는 전철교통 문화에 따른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행정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오랜 행정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입니다. 시청과 도청의 가교역할과 이동 민원기관으로서의 기능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것입니다. 도의원으로서 또 한번의 봉사 기회는, 제 인생 마지막 봉사의 불꽃입니다.

▶ 주요공약

농촌 발전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맞춤농정을 통한 소득향상 등 농업에 관한 일을, 의정활동에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부발 전철역사 주변 개발 및 정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주차면적확보, 도로, 인도 등의 주민 불편함이 없어야합니다. 남부권에 추진중인 SOC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남이천 IC 개설과 일죽 - 대포간 지방도 중 설성면 대죽리 현충원 앞 4,8km 금년 착공, 부발응암- 장호원간 (15,21km) 자동차 전용도로, 설성대죽-장호원간 지방도 . 율면도계도로 등이 조기 완성되어야 합니다.

▶ 나의 정치철학

저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사자성어를 제일 좋아하는 생활철학입니다.

이는 남의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거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은 정치인이 하여야 할 기본 역할입니다. 그리고 의견을 모아 목표를 정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학력
장호원 고등학교졸업

▶ 주요경력
제8대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의원(간사)
경기도청 청렴심사위원장
이천시자치행정국장
이천시산업복지국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