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예비입학생, 전년比 200여명 증가
초등 예비입학생, 전년比 200여명 증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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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초 259명 신입생 입학예정

이천지역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 수가 진난해 보다 200여명 증가했다.

또 일반 학급수가 85학급에서 93학급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백록분교을 포함한 32개교 총 예비 입학생 수는 2,348명(평균 1학급당 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일반학급 2,134명을 비롯해 2012년 2,139명, 2011년 2,196명 보다 약 200여명 증가한 규모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 등 몇몇 학교들은 수년째 신입 입학생 수가 한 자리수를 맴돌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부발초등학교 백록분교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며 예정 입학생 수가 1명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설성초·송곡초·율면초·이천매곡초·이황초등학교가 10명 안팎의 입학생이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해 입학생 수가 한 자리수 였던 나래초등학교가 지난해 7명에서 2배이상 증가한 19명의 신입생이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대서초 3명, 이황초 2명, 장천초 7명 등 예정 입학생수가 증가했다.

한편 가장 많은 신입생이 입학 할 예정인 학교는 아미초등학교로 259명이 입학 할 예정이며 이천송정초 244명, 증포초 23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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