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 ‘내가 적임자’
이천시장, ‘내가 적임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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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현재 예비후보등록 시장 5명… 도의원 2명

내달 2일부터 시의원 예비후보등록 시작

본지는 6.4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로 2014년 2월 26일 오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인적사항을 자세히 게재해 시민들의 정보네트워크에 일조하고자 한다.
명부(년등록)순서는 정당의 경우 공직선거에서 부여받는 전국통일기호 순으로, 무소속은 등록일자별로 성명의 가나다순이다.

6.4 지방선거 시장·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6.4 지방선거를 98일 앞둔 지난 26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천시장·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새누리당 소속 김영건(45)·박연하(58)·박의협(70)·심윤수(62)·황인철(60) 등 5명이 이천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각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들 예비후보들은 현재 시장출마 의지를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전달하기위해 분주한 행보를 하고 있어 초반부터 치열한 후보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3선 도전을 공언하고 있는 조병돈 시장(새누리당)과 도의원 사퇴의사를 밝힌 오문식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당내 경선 및 공천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민주당 이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완우, 무소속 김문환 등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이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며 민주당 이천시지역 위원장직을 사퇴한 홍헌표 위원장이 시의원 나선거구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익재(61)·이현호(63) 등 새누리당 소속 2명이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끝냈다.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법 개정으로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관위가 정한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우선, 선거 출마 희망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이름·사진·학력·경력 등을 적은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 할 수 있으며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컴퓨터 등을 활용한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발간해 판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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