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동문들이 힘 합쳐 극복
지역 현안… 동문들이 힘 합쳐 극복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1.10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기와 열정 모아 지역사회 발전 앞장

 
이천연합동문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2월 29일 고려웨딩홀 이천상공회의소 점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의장 및 전·현직 연합동문회 임원을 포함한 여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연합동문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해 2014년 연합동문회를 이끌어 갈 김윤수 신임회장은 “선후배들의 존경과 배려 속에 서로 보이지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지역 최고 단체가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이 있을 때면 동문들이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이천시 연합동문회 임원은 회장 김윤수, 상임 부회장 장동구, 부회장 심경석, 감사에 손기흥·김현태, 의전국장 유정희, 재무국장 이진영, 사무국장 조남호 기획국장 안호상, 총무국장은 이상국씨가 임명되었으며 각 기수별 회장은 66회 남상현 67회 장준희 70회 김은구 71회 이재웅 72회 김덕수 73회 이승훈 74회 박승환 씨 등이 함께한다.

한편 김윤수 회장은 72동문회 3·4대 기수별회장, 이천시연합동문회 부회장·상임부회장 등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연합동문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다음은 일문일답.

 

 
▷ 취임소감

이천시연합동문회는 1천여명 선·후배들의 존경과 배려 속에 서로 보이지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지역 최고의 단체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2014년에도 선·후배님들과 함께 이천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연합동문회 소개

연합동문회는 지난 1993년 창립총회를 통해 발족 됐습니다. 현재는 66년생부터 74년생까지 1천여 회원이 동문회에 가입되어 있는 이천 최대의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매년 결식아동돕기, 독거노인돕기 등 소외계층돕기 행사를 비롯해 신년 해맞이 행사 등 지역에 크고 작은 사안들에 동문들이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몇 해 전 하이닉스 증설투쟁에서는 동문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이천시와 함께 노력한터라 최근 SK하이닉스가 15조원을 이천공장에 투자한다는 소식은 저희 동문회로써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어떤 연합동문회를 만들어 가실건지

올해에는 기존의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연탄배달봉사 등 지역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첫 외부행사로 1일 설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합동문회 막내기수인 74동문 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동문 화합을 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특히 지역의 각종 현안이 있을 때면 언제 어느 때나 동문들이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