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전철 예산 확보, 증포동 파출소 추진 최선”
“복선전철 예산 확보, 증포동 파출소 추진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10.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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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국회의원 인터뷰

본지는 국회예결위소속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승우 국회의원으로 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통해 이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이천시민의 염원인 성남-이천-여주 간 복선전철이 2015년도에 정상적으로 개통 될 수 있는지 현재의 진행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 이천시민과 150만 동남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10년 개통예정이었으나 5년이 늦어진 사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2015년 완공 기간내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3,600억 확보, 2014년, 2015년도 당해연도 수준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해 뛰고 있습니다.

 

▶ 성남에서 장호원까지 공사중인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에 대해서?

성남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기존의 3번 국도가 포화 상태로 제기능을 하지 못해 자동차 전용도로를 새로이 신설하는 공사이며 광주 일부 구간은 개통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분당까지 20분이내, 강남까지 30분대의 접근성 개선으로 이천시의 발전에 획기적인 일이 됩니다.

2015년 개통 예정이나 예산의 부족과 민원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간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도자 특구로 지정 되어 있는 이천을 위한 의원님의 노력은?

도자기를 비롯한 전통수공업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으로서 보전·계승·발전 할 충분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영세한 소규모 사업 형태를 띄고 있어 산업화 및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수공업 분야의 선진국에서는 자연스럽게 수공업 등록제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명품·명가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통수공업 제품에 최신기술을 접목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 홍보,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통수공업 신지식산업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 하였고 이 법이 제정되면 도자기를 비롯한 전통수공업의 경쟁력이 강화 되고 관련 업종의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입니다.

 

▶ 젊은 부부들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회에서 법률로 지원하는 것들은?

지난해 12월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통하여 모든 0∼5세 가정에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3∼5세 전 계층에 보육비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영유아 교육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적용하는 근로장려세제법을 도입 하여 통과 시켰고,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검토중에 있습니다.

틀니의 건강보험 적용 (‘14년 75세, ’15년 70세, ‘16년 65세 차등 적용)

 

▶ 국회 입성후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치안안심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증포동파출소 신설 추진,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청미복지타운 신설, 도립 이천병원의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화 추진,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발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귀농어업인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지원 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귀농어업인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안 발의 등 18건의 법률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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