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 최선”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05.30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지역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천시가 지난 8일자로 복지문화국 신설과 함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신설된 복지문화국 이종명 국장과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산업환경국장으로 임명된 이한일 국장 및 실국을 이끌어갈 과장 및 팀장을을 만났다.

김숙자 발행인 / 홍진탁 기자

 

 

△ 복지문화국 국·과장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영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윤광석 문화관광과장, 한영희 사회복지과장, 이종명 복지문화국장, 엄명원 이천아트홀소장, 신성현 복지정책과장.

 

△ 복지문화국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

새롭게 신설된 복지문화국 국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고품격의 문화를 느끼게 해야 한다는 부담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스며들게하고 차별화된 고품격의 문화를 체험함으로 이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사회가 발달하면서 복지가 더욱 더 중요시 되고 있다. 복지 문화국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현재 복지문화국은 복지정책과(과장 신성현), 사회복지과(한영희), 여성가족과(윤남선) 등 사회복지관련 3개과와 문화관광과(윤광석), 이천아트홀(관장 엄명원) 등 2개의 문화부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복지와 문화는 지역발전의 척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이에 이천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이 선결과제인지를 파악하고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복지 체계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복지문화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 이천시의 복지정책 방향은.

우리시는 전체 인구의 10%가 노인 인구이고 합계 출산율 또한 1.5명(전국 1.30명, 경기도 1.3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이미 저출산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의 증가, 건전한 아동과 청소년 육성, 믿고 맡기는 보육정책 등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나 지자체에서 수많은 정책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현실이며, 이러한 중앙 정책들 중 우리시에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도입, 실행 할 것입니다.

또한 취약 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도입으로 긴급 복지 지원과 무한돌봄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서 사회안전망을 보다 튼튼히 구축하여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이천시에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등 다양한 욕구 수준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 전담 부서를 늘려 복지문화국을 신설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고품격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야만 행복도시 이천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믿습니다. 잘한 점은 칭찬해주시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명 복지문화국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35년간 공직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대통령 녹조근정훈장, 경기도지사,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지난 1999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 후 사회복지과장, 기획감사 담당관,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7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산업환경국장을 지내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남경숙 여사와 2남(이현수·이성수)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