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긴급보호센터’ 개소
이천경찰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긴급보호센터’ 개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05.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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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범죄로 부터 지켜내자”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5월 7일 이천시 부시장, 루디아 쉼터장, 이천 성가정상담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惡) 중 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보호센터’를 개소하고 이에 관해 이천시청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천지역에서 처음으로 24시간 보호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보호센터’는 가정폭력 특성상 반복적인 피해, 보복범죄 등이 예상되는 피해자의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여성 피해자들을 다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심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성·가정 상담소, 장기쉼터 등 유관시설과 연계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임국빈 이천경찰서장은 상대적 사회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천시민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안심 치안에 역량을 집중 할 것’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더 이상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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