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이끈 ‘숨은 일꾼’
성공적인 대회 이끈 ‘숨은 일꾼’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04.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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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일 도맡아… 성공개최 밑거름

민준홍 이천청년회의소 체육분과위원장

 
 
제39회를 맞이한 이천청년회의소(이하 이천JC) 회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궂은일을 도맡아 한 ‘숨은 일꾼’이 있다.
 
주인공은 민준홍(43) 이천청년회의소 체육분과위원장.
 
민준홍 위원장은 원할한 대회운영을 위해 경기시설, 주차시설 등 전반적인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참가 동호인들의 불편을 덜어줌은 물론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는 활동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 냈다.
 
그동안 회장기 축구대회는 이천시 축구 발전과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육분과위원장으로서 그림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민준홍 위원장은 “이천청년회의소 전역을 앞두고 큰 행사인 회장기 축구대회를 도맡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아쉬움이 있다면 배드민턴, 야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다 보니 직장부 등 참가팀이 감소하고 있다”며 “회장기 축구대회가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역을 앞두고 이천 최고의 축구대회를 치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상우 이천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올해 이천JC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는데 체육분과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013년도 이천JC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도 이천청년회의소에 가입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베푸는 등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민준홍 위원장은 이천시야구연합회 심판으로 활동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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