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에 차태익, 조영수, 조향동 씨 최종합격
내달 4일 임명장 교부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진목 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비 상임이사에는 차태익, 조영수, 조향동 씨가 최종 합격했다.
이천시는 지난 29일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비상임이사를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선출공고를 지난해 12월 31일 냈으며, 이사장 후보로 지원한 4명 가운데 2명을 추천한데 이어 조병돈 시장이 1명을 최종 선임했다.
초대 김 이사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딘 후 신둔면장, 마장면장, 사회복지과장, 증포동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12월30일 퇴임식과 함께 3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김진목 초대 이사장과 3명의 비상임이사는 오는 2월 4일 임명장 교부와 함께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운영, 불법주정차 견인 및 관리사업, 농업테마공원사업 등 주요시설을 관리하게 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공단의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의 심의·의결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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