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로봇 교실 운영 및 창의 과학반 융합 프로젝트 실시
마장초등학교(교장 조사인)가 방과후학교 거점학교로 선정, 창의로봇교실과 창의 과학반 융합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하열우)은 2012년 ‘방과후 거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및 체험학습 기회가 비교적 적은 지역 여건을 고려, 마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과학 교실 및 창의과학반 융합 프로젝트 교실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로봇과학교실은 로봇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로봇을 구성하여 만드는 수업으로 특히 로봇 교구재 및 노트북을 학교 기자재 및 강사의 지원으로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창의과학반에서는 ‘치약의 비밀을 찾아서’,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자’, ‘우리 마을은 에코빌리지’, ‘돈(money) 프로젝트’ 등 4가지 대주제를 기본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개별학습 및 모둠학습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장초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반을 신설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운영해 방과후학교 거점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2학기에는 인근학교들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페스티벌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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