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딸 박세미 올림픽 첫 출전
이천의 딸 박세미 올림픽 첫 출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2.08.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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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다해… 목표는 금메달

 

“즐겨야죠…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지금까지 연습해 온대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는 수영 국가대표팀 박세미(20) 선수의 올림픽 첫 출전 각오다.

이천 출신인 박세미 선수는 국내 메이져급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올림픽에 첫 출전권을 따냈다. 국제대회는 첫 출전이지만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16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감격의 대축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수영 자유형50m와 100m에 출전하며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세미 선수를 포함 대한민국은 올해 13개 종목에 선수 87명이 출전 할 계획이며 오는 24일 런던으로 출국 한다.

한편 장애인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한 인류 평화를 목표로 하는 올림픽 정신에 기초해 ‘인간은 평등하다’는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1960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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