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기념식 개최 및 켐페인 전개
안전점검의 날 기념식 개최 및 켐페인 전개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5.11.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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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유승우)는 지난 4일 ‘안전관리헌장’ 선포 1주년을 맞아 헌장 제정 정신을 알리고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관리헌장 선포 1주년 기념식’ 및 ‘안전점검의 날’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천경찰서, 소방서,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문화운동 관련 유관기관과 NGO 단체 관계자 및 통·리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관리헌장 낭독에 이어 시민단체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등 안전문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 스스로 재난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재난 대비는 국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하는 것”이라며 일상 생활속의 안전점검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제116차 안전점검의 날을 겸하여 실시된 이날 기념행사 후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중앙로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가두 켐페인을 벌이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실천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안전관리헌장 정신과 안전점검 실천요령 등을 홍보했다.
시 재난안전관리과 장병준 지역협력담당은 “동절기는 각종 안전사고가 잦은 계절로 대형공사장 사고뿐 아니라 특히 가정이나 사무실 등의 난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 가스누출과 이로 인한 화재위험이 대단히 높다”며 생활속에서 안전점검을 습관화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홍성은 기자 ctondal@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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