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천·여주 지부, 김도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
한국노총 이천·여주 지부, 김도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2.03.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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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여 조합원...4.11 총선 승리위해 적극 협조

▲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정상영, 이하 한노총)는 16일 오전 10시 김도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도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4.11총선 승리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천지역 야권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지역지부가 민주통합당 김도식 공천내정자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정상영, 이하 한노총)는 16일 오전 10시 김도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도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도식 예비후보, 한노총 정상영 의장 및 노총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상영 의장은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의 일원으로서 민주통합당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이천의 혁신적인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염원하고 중앙당의 전략을 적극 수용하여 김도식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오는 17일과 18일 야권단일후보 경선에 한국노총 1만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전력을 다해 김도식 예비후보에게 힘을 싫어줄 것"이라며 "김도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민주통합당이 재규합하여 이천시 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도식 예비후보가 4.11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한노총의 지지로 많은 힘을 얻게됐다"며 "4.11총선 승리만이 보답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권단일후보는 경선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한다.   

한편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는 산하 단위조합 37개 조직 1만 2천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는 거대 노동단체로 향후 총선에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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