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지역 소외계층에 장학금 등 6억2천여만 원 기부
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 임성열·양정분)이 제정·시상하는 우수 도자기상에 (주)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사음동 태평성대 2층 세미나실에서 제 9회 이천여주경실련 정기총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실련 회원과 작은사랑나누기 회원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주)시몬스 침대는 단체분야 우수 도자기상을 수상했다. 시몬스 침대는 2003년부터 이천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명절 때마다 정기적으로 쌀을 현재까지 약 3억1천4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시 관내 학생 장학금을 약 3억1천만 원을 기부해 이천시 교육발전과 경제정의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결정됐다.
개인분야 우수 도자기상에는 고석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석희씨는 2005년부터 매년 백미 50포(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솔선수범한 기여가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대중앙교회, 장호원 노인복지대학, 최종성 법무사, 훼밀리 부엌가구 임욱선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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