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 분구... 이범관 의원 적극지지
이천·여주 분구... 이범관 의원 적극지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1.12.22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의원 “이천·여주 선거구 분구는 반드시 되어야 한다”

이범관 의원이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는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해 향후 이천·여주 분구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천·여주 선거구분할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관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정개특위위원들에게 “11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모든 법률적 판단으로 이천과 여주는 분구되어야 한다는 희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며 “이제 이천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의 꿈은 21만 이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로 넘어 갔다”면서 분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대상중 2개의 기초자치단체로 되어있는 선거구는 이천, 여주 뿐”이라며 “이천시는 현재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 이제 이천시민이 누려야할 권리를 찾고 싶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08년 18대국회의원 선거시에도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는 이천, 여주는 당연히 분구되어야 한다고 했으나 법률적인 위헌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번복결정으로 이천의 희망과 미래는 좌절되었으며. 그 후 헌법 재판소에서도 위헌 이라는 결정을 내린바 있다”며 지난 총선에서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이천의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가 좌절된다면 현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이천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헌법소원을 비롯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와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분구를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