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설봉 2011 대학입시설명회 ‘성황’
이천설봉 2011 대학입시설명회 ‘성황’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1.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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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등 1,500여명 참여 큰 호응

문흥안 교수 ‘합격이 보이는 대학입시’
이석록 강사 ‘공공기관 교육 정보를 활용한 대입 전략’

‘이천설봉 2011 대학입시설명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24일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이천설봉신문(대표 김숙자)과 본지 편집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7회 이천설봉 대학입시설명회가 지역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방향 및 대학선택 등 진로탐색의 폭넓은 정보제공과 대학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1 대학입시설명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입시설명회 개회식에는 박의협 본지 자문위원, 본지 김숙자 대표이사,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회 의장, 한영순 시의원, 관내 고등학교 교장 및 진학지도교사, 학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졌다.


1부는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과 교수이며 전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 전 건국대학교 입학처장을 역임하고 입시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문흥안 교수가 ‘합격이 보이는 대학입시’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했다.
문 교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변화 및 입학사장관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1단계, 꿈과 목표를 찾아라. 2단계, 학교생활에 충실하라. 3단계, 다양한 활동을 하라. 4단계,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5단계, 자신에게 맞는 전형에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2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입시사정관실장으로 전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입시전문가인 이석록 강사가 ‘공공기관 교육 정보를 활용한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의 이해와 진로진학 관련 정보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학년도별 학생수 변화 추이 ▲향후 입시의 변화 방향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 등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전달은 물론 내년도 수능대비 전략에 대해 열강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숙자 대표이사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설명회가 여러분들의 지식창고에 지식을 가득 담아가는 것은 물론 내년도 여러분의 뜻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늘 대학입시설명회를 되새기며 자신의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열심히 노력하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세람저축은행, (주)진로, 하나환경산업(주), 이천시산림조합, 유농푸드, 양정분산부인과, 이천시의약단체협의회,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태평성대, 흥일가구 등이 지역인재 양성에 함께 동참했다.


한편, 지역의 발전은 인재양성이라는 교육과 문화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이천설봉신문은 이외에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이천설봉신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함께 동참함은 물론 '이천의 빛 지역의 희망'이 되고자 하는 본지의 모토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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