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돼지박물관 개관
국내최초 돼지박물관 개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1.1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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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교육농장 에듀팜 함께 문 열어

국내 최초 돼지박물관과 농촌체험교육농장 에듀팜이 개관했다.
이천시는 지난 14일 양돈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농촌체험 관광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국내 최초 돼지박물관과 농촌체험교육농장 에듀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돼지박물관은 촌장 이종영씨가 지난 1996년 이천시 율면 월포4리 일원에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창업, 돼지역사박물관을 목표로 돼지와 관련한 자료를 최근까지 수집,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지도를 받아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농촌체험을 요구하는 관광객 요구를 반영하여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교육적이고 의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유상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사)대한양돈협회김건호 부회장을 비롯하여 양돈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천시 율면 월포4리에 소재한 돼지박물관 및 농촌체험교육농장은 세계 돼지모형과 자료가 전시된 박물관을 비롯해 아토피 등 피부질병에 효과적인 치유정원 1천4백평, 민화체험관, 소시지교육장, 미니돼지사육을 겸한 쇼장, 야생화와 다육식물이 전시된 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로 숙박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돼지박물관 및 농촌체험 농장의 개관으로 25명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연간 방문객 6만명을 통해 연간매출 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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