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류친선동요음악회 성황리 개최
한미교류친선동요음악회 성황리 개최
  • 손은지 기자
  • 승인 2011.08.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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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교민에게 한국동요의 정서와 민족의 뜨거움을 선사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대표 윤석구, 조유진, 신진수)는 지난 23일 LA콜번스쿨내의 지퍼홀에서 한미교류 친선동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8만 LA 교민에게 아름다운 한국동요의 정서와 민족의 뜨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한미교류 친선 동요음악회는 한국동요문화협회 LA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미주동요진흥재단설립자이자 동요작곡가 권길상씨, 서지혜 한국동요문화협회 LA 지회장, 한국동요문화협회 윤석구·조유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7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K.A.Y.A 사물놀이팀의 대북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소리천사, 해맑은아이들, 소리향기, Korean American Young Artists 어린이들이 함께 손잡고 노래하며 LA 교민들에게 아름다운 한국동요의 정서와 민족의 뜨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화여고동문합창단이 특별출연했으며 ‘파란마음 하얀마음’과 ‘푸르다’를 한미연합합창으로 함께 부르며 동요의 노랫말과 가락을 통해 하나임을 확인했다.
윤석구 대표는 “작년 5월 일본후까야시 국제어린이축제참가에 이어 미국공연을 성대하게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앞으로 러시아와 유럽 공연을 기획할 예정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마지막 열정을 동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미교류친선동요음악회는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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