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창립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신해진)가 지난 6일 이천경찰서 전의경을 대상으로 독후감 평가회를 열었다. 전․의경의 지적인 능력과 인성향상을 위해 신간도서를 전달하고 우수독후감을 채택, 이에 포상휴가를 지급함으로써 군복무 기간 중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김용택 이천경찰서장, 경찰서 관계자, 전․의경어머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후감 우수자로는 ꡐ사랑해요ꡑ 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 진솔한 글귀가 마음깊이 와 닿았다는 평을 받은 112타격대 소속 강신우 의경이 뽑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석한 이천경찰서장(김용택)은 ꡒ전․의경어머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전․의경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ꡓ고 전했다. 또한 김 서장은ꡒ최근 늘어나는 유행성, 모방성 범죄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특정범죄를 막기 위해 특별히 힘쓸 것이며 시민의 입장에 서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다ꡓ 라며 민생안전에 앞장 설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12회째 모임을 갖는 전.의경어머니회는 군 복무 기간 중의 꾸준한 지식 습득으로 사회적 능력을 인식시키고자 매월 5권의 신간도서를 2회째 지급해 왔으며 이천경찰서 협력단체와 특별순찰구역 합동순찰 협조 의뢰에 따른 캠페인에 매주 5명씩 참여하고 있다.
안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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