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대청소를 통해 주민단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ꡒ깨끗한 창전동 만들기ꡓ 범 동민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창전동(동장 차태익)에서는 20일 주민과 중앙로 상인회가 참여하는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창전동 16개통과 중앙로 상인회 3개 구역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각 통 새마을 남녀지도자를 주축으로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회원들이 ꡒ깨끗한 창전동, 우리가 만들어요 ꡓ 라는 캠페인 띠를 두르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일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상인회는 영업이 끝난 후 구역 상인들이 함께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참여한 한 주민은, ꡒ무심코 지나칠 때는 보지 못했는데 마을 구석구석 돌다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이 있다. 내 고장 청소에 직접 나서 쓰레기를 주우니 애향심이 더욱 각별해 진다ꡒ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전동에서는 ꡐ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집, 내 상점앞은 내가 치웁시다ꡑ 홍보스티커 4천부를 제작, 각 세대와 상가에 배부하였으며, 연중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전기관단체 대청소와 매월 셋째주 전지역 마을대청소, 상가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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