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두부'를 찾아
'토담두부'를 찾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3.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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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콩으로 매일 오전에 빗는 두부로 음식의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두부요리전문점 토담두부

우리 콩이 주는 최고의 선물
'토담두부'는 웰빙의 시작

순수 우리 콩이 가져다주는 건강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토담두부(대표 이효선)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가장 인기 좋은 소댕구이와 해물전골과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을 비롯해 콩탕정식, 얼큰순두부탕, 청국장찌개, 두부보쌈 등 두부요리 전문식당의 다양한 손맛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고 주중에는 시내나 인근 직장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들이 자주 찾는 토담두부는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교사나 공무원들이 자주 찾는 웰빙 식당이다. 국산콩으로 빗는 토담두부는 우리가 흔히 맛보는 공장 두부와는 확연히 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주 메뉴가 차려지기 전 선식으로 나오는 순두부와 콩죽은 구수한 향이 감도는 토담두부의 맛을 살짝 선보이는 선발주자다. 특히 일반 가정식탁에 올라오는 하얀 순두부와는 달리 토담 순두부는 콩 천연의 색을 띄며 고은 콩가루가 씹히는 부드러운 순부두로 바로 삶아낸 콩이 주는 구수한 향을 담고 있다. 손님들에게 전채로 나오는 순두부는 양념소스 없이 드시기를 권한다, 두부가 갖고 있는 순수한 맛을 맛보는 것도 식도락의 하나이지만 두부의 품격을 말하는 첫 맛이다. 토담두부의 최고의 인기는 소댕구와 두부버섯전골, 두부해물전골, 모듬 두부로부터 시작된다. 소댕구이는 지지고 볶고 비비는 3단계 요리로 솥뚜껑을 얹어 놓고 두부지짐이와 새송이 표고 양송이 등 5종의 버섯을 올려 두부와 버섯을 드신 후 불고기를 올려 볶고 또 솥뚜껑에 밥을 비벼 노릇노릇 볶아먹는 토담두부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다. 또 두부버섯전골과 해물전골은 산과 바다의 맛을 두부의 부드러움과 함께 맛볼 수 있다. 5종의 버섯을 넉넉히 넣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곁들여 보글보글 끓이는 버섯전골과 조개류와 대하(새우), 오징어 등 6종의 해산물을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전골은 든든한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전골의 약방의 감초인 사리로는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수제비사리 등을 추가메뉴로 구성해 쫄깃하고 담백함을 더한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는 모듬두부는 흰두부와 흑두부, 깨두부 3종의 두부를 간장소스를 찍어 드시거나 김치로 싸먹는 요리로 검은콩으로 빗은 흑두부와 검은깨와 흰깨를 섞어 넣은 만든 깨두부는 흔히 맛볼 수 없는 두부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고중의 최고이다. 한편 빅사이즈의 넉넉함을 자랑하는 해물파전과 볶음김치 맛이 좋은 두부김치 등은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 중에 하나로 여성과 애주가가 좋아하는 간편 메뉴이다. ꡒ요식업의 기본은 정직과 양심에서 나오는 무한서비스이다ꡓ라고 말하는 이효선 대표는 음식과 마음의 씀씀이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음식을 만들고 판매할 때도 양심이 우선돼야 한다며 토담두부의 마음의 손맛을 밝힌다.  
◆ 예약전화: (031)636-0361                


정연창 기자
< icchaang@yahoo.co.kr >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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