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 재산관리 이천시 우수상 수상
국·공유 재산관리 이천시 우수상 수상
  • 박상미
  • 승인 2011.05.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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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원-스톱 프로그램 운영  차별화… 2천만원 지원 받아
이천시가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산관리기본, 재산관리적극성, 재산관리창의성 등 3개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8개 시·군 선정 후 2차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결정 됐다.
이천시는 경기도내 타시·군과의 비교평가에서 국·공유재산 관리업무의 기본분야는 물론 국.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적발 및 적극적인 매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적극성, 재산관리의 창의성 등 재산관리 전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해 우수기관(우수)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우수기관 표창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교부받는다.
이와함께 이천시는 재산관리 적극성 분야에서 여타 시·군보다 높게 평가를 받았으며, 이천시만의 독특한 국유재산 매각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별화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매년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국·공유재산관리로 벤치마킹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 만족치 않고,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국공유재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홍진탁 기자
tak32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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