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김영하 이천시농구연합회장 인터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김영하 이천시농구연합회장 인터뷰
  • 박상미
  • 승인 2011.03.2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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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인프라 구축 위해 최선
청소년, 건전한 여가와 체력향상 도움
스포츠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천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시생활체육회 각 종목별 연합회장을 만나 준비사항을 점검해 본다. 김영하 이천시농구연합회장 일문일답.

▶ 이천시농구연합회 소개?
농구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농구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젊음과 패기를 대표하는 스포츠인 농구는 다섯 사람씩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편의 바스켓에 공을 던져 넣어 얻은 점수의 많음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이천시 농구는 지난 1998년 이천시농구회를 시작으로 설립됐습니다. 이어 생활체육으로 농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2004년 이천시생활체육회 정식인가와 함께 이천시농구연합회가 창립 됐습니다.
현재 이천시농구연합회는 돌풍, 아틀라스, 뭐야, 에이스, 더원, 현농회, 혼, 제스트 등 8개팀 총 3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이천시민회관 등에서 휴일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임원진으로는 김영하 회장을 비롯해 최철범 부회장, 곽기동·정영훈·심재홍 이사, 홍창수 사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천시 농구발전 및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천시 농구는 타 시·도지역에 비해 선수출신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충청북도연합회장기 준우승, 2007년국일정공배전국대회 3위 등의 성과를 올리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농구연합회 연간사업 및 앞으로 추진 할 사업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직장인이여서 매주 일요일 일요리그연합회소속팀 자체 친선경기를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또 이천시 여름·겨울농구대회 12팀 예선리그 조1·2위 결선토너먼트, 이천시길거리농구대회 중고등부, 이천시생활체육농구대회 (일반부) 8강 토너먼트, 연합회장기농구대회(일반부) 등 다양한 대회 개최와 참여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회원 및 시설부족 등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인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농구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제안사항과 성공개최를 위한 농구연합회의 역할이 있다면?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이천시에서 열리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경기진행에 협조해야하며, 경기 성적보단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친선 도모가 중요 합니다.
이와함께 생활체육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농구 동호인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즐겁고 최고의 화합과 인정어린 대회로 기억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생활체육으로서 농구의 매력이 있다면? 아울러 시민 및 동호인들에게 인사 한말씀?
농구는 기본적으로 신체 접촉을 허용하지 않는 운동 경기이지만 좁은 코트 안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므로 운동량이 매우 커서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하며,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빠르고 기술이 다양하며 박진감 넘치는 매우 흥미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른 운동으로 판단력, 예측력을 기를 수 있으며, 팀 구성원들이 소속감과 자기 역할에 대한 자각과 책임감을 갖게 하므로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와 체력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농구는 특별한 장비와 기술 없이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팀을 이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입니다. 농구를 사랑하는 중·고교 학생 및 시민분들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농구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김영하 이천시농구연합회장은 신둔면 출생으로 동국대 무역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개인사업을 운영하며 이천시 아마추어 농구발전의 터전을 닦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진탁 기자  tak32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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