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초, 통일대기 2연패 달성
신하초, 통일대기 2연패 달성
  • 박상미
  • 승인 2011.03.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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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인천가림초 2대1 제압
이천신하초교가 ‘제11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 축구대회’에서 초등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천신하초등학교(교장 이인재)는 ‘제11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 가림초를 2대1로 가볍게 누르며 명실공히 초등부 전국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개팀, 중등부 7개팀, 고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됐다.
신하초는 지난 7일 첫 경기 상대인 충북 감곡초를 3대0으로 가볍게 누르며 대회 2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강원 성덕초를 5대0으로 꺽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전반 2분과 후반 21분 박혜정, 주예은이 득점포를 터트리며 경기 종료 직전 강도희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인천 가림초를 2대1로 제압했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대전한밭여중이, 고등부에서는 경기오산정보고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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