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署, 형사활동평가 2·3급지 전국 1위
이천署, 형사활동평가 2·3급지 전국 1위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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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경장, 나병준 순경 1계급 특진 영예
2010년 하반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이천경찰서가 가장 우수한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천경찰서(서장 이호준)는 2010년 하반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2·3급지 경찰서 가운데  이천경찰서 강력 1팀(팀장 정선호)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 으뜸형사팀 평가에서도 강력 1팀이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이천경찰서 강력 1팀 이진우 경장이 경사로 특진했으며 팀원 전원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탁월한 형사활동을 펼쳐 강력팀의 진면목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도내 으뜸형사 평가 1위를 차지하며 나병준 순경이 경장으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력 1팀의 이번 특진은 김재섭 경장이 지난 4월 6일 강도·강간범을 검거해 순경에서 경장으로 특진한 후 7개월여만에 또 다시 강력 1팀에서 2명의 형사가 특진의 영광을 안으며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강력 1팀은 주택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과도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현금 352만원을 강취한 후 도피생활을 한 A(44·남)씨를 끈질긴 수사 추적으로 5년만에 검거하는 등  강도·절도 등 총 181.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진우·나병준 형사는 “정선호 팀장을 중심으로 동료들이 일사불란하게 수사력을 집중시켜 준 덕분에 얻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100%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 서장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더욱 분발해 시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탁 기자  tak32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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