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최우수 모범민원실 영예
‘친절프로 2010’운동을 통한 전 직원의 노력 결실
최우수 모범민원실 선정 계기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 다짐

이천시는 지난 7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민원실 평가에서 최우수 모범민원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친절프로 2010’이란 민원행정서비스 실천구호 아래 아침친절교육, 야간민원센터 운영, 민원모니터 운영, 실무종합심의회 및 사전상담제 운영 등의 차별화된 민원시책 추진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한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민원실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종합민원실의 ‘친절프로 2010’ 운동은 2008년 ‘KIS(kindness, impression, speed) 잘하기 운동’과 지난해 ‘BEST KIND민원실 만들기’ 운동에 이은 전국 최고의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절서비스 실천 구호로,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한데 묶는 구심점 역할을 통해 금번 최우수 모범민원실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민원실의 한 관계자는 “친절서비스는 이 시대의 트랜드로 민원인 뿐 아니라 공무원 자신도 행복하게 근무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라고 강조하고,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데 감사하고, 최우수 모범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앞으로 종합민원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민원서비스 및 친절에 관한한 프로수준에 이를 때까지 전 직원이 팀워크를 발휘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홍진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