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떡집분회가 지난 4월 24일 부터 열린 제24회 이천도자기축제기간 중 이천설봉공원 행사장에 따로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떡을 팔아 마련했으며, 지난해(300만원 출연)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뜻 깊은 일에 쓰기 위해 장학기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출연한 떡집분회 회원상호는 시 관내 대월,이천,일미,고향,풍년,한국떡집과 정시떡방앗간 등 7곳이다.
한편, 이번 장학기금 전달로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6년부터 조성되어 온 이천시민장학기금은 지금까지 모두 71억 1천여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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